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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o a d i n g . . .

SI 프로젝트 중에 이직, 철수가 가능할까?

 

답은 yes

 

너무 바쁜시기면 어렵겠지만, 이직 기간에 적당한 텀이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

말도없이 나가면 문제가 생기지만 미리 말했더니 멤먼스 생각해서 퇴사일정을 조정해주셨기 때문.

 

지금 옮기는 회사 최종합격 연락을 받은 후, 나도 가장 고민했던부분이 

'어디에 먼저 말을 해야하나?' 였다.

다행히 옮기는 회사가 이직텀을 한 달정도 넉넉하게 주셔서 다행이었다.

 

마침 활발하게 활동하고있는 오픈톡방이 SI경험해보신 분들도 많아서 그곳에 여쭤봤더니

' PM님께 먼저 말해서 일정조정하고 본사에 통보해라, 본사에 먼저말하면 본사 입맛대로 하는경우가 많다. '

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PM님께 출근해서 면담요청하고,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이직하게되었다. 퇴사일정 조정 부탁드린다.

말씀드렸더니 현업 담당자님과 이야기해서 퇴사일을 알려주셨고, 그것을 토대로 본사에 이야기했다.

 

'0월 0일부로 퇴사하겠다. 프로젝트에는 지장없도록 이미 PM님과 스케줄 협의 끝났다' 라고 전달드렸고

 

본사에서는  

 

혹시 수행사에서 데려가는거 아니냐고 계속 물어봤다 ㅋ

 

 

ㅇㅇ 아님 개인사유임

이라고만 했다.

 

퇴사전 날 오후에 갑자기 연락와서

프로젝트 철수하고 본사 직접들러서 사직서 쓰고가라는데, 

그냥 별 말안하고 본사까지가서 사직서 작성하고 나왔다.

사직서 쓰는데도 또 물어보길래 그냥 끄덕끄덕 만 하고 빠잉 했다.

 

 

본사 사람들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동기들, 선배님, 프로젝트에서 만난 차장님, 부장님, 사원님 다들 좋은 사람이라서 다행이었다.

 

 

 

뻥튀기 업체 들어가면 ㄹㅇ이거 겪는다.

 

그래도 저긴 2명보내지.. ^^....나와 나의 입사동기 5명은 각자 다른 프로젝트에 1,2,3,4,5년차로 떨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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