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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o a d i n g . . .

처음 시작할 때는 일하면서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었다.

이직한 회사가 풀야근 + 주말업무까지 있는데 내가 과연.. 할 수 있나 라는 걱정반 기대반 으로 시작한 혼공얄코

예로미랑 같이하는거라 매주 예로미는 어떻게 미션을 했을까~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같이하다보니 매주 빠지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게된 것같았다.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혼공얄코뿐 아니라 혼공컴운, 혼공자스 등 관심있는 책들을 미션을 통해 미리 엿보기도 가능해서 벌써 다음 혼공시리즈 책까지 결정해버렸다 :D ㅋㅋㅋ

 

혼공얄코 책은 easy, normal, hard로 나뉘어져있는 얄팍한 코딩지식 섹션 덕분에 차근차근 빌드업 해나갈 수 있다. 사실 책 이름은 얄팍한 코딩지식이지만.. 이 책을 옆에두고 추가적으로 모르는 용어를 찾아보다보면 얄팍한 코딩지식이라고 부르기 어렵다. 깊어져가는 코딩지식이 되는 중..

 

일하면서도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기가막힌 밸런스 조절이 되어있던 혼공 기본미션, 가끔 욕심내서 선택미션까지 작성하면 뿌듯함이 두 배가 됐다. 특히 선택미션을 할 수 있던 주는 정말 정말 깊이있게 더 파고들 수 있는 키워드들을 짚어주어서 좋았다. 

 

 

그리고 그 노력을 알아주신 혼공족장님 ;-; 덕분에 당충전도 할 수 있었어요 <3333

 

혼공단은 끝났지만 매주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준 덕분에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해 나갈 수 있게됐다.

 

흐흐.. SICP 딱대.. 다음 혼공시리즈도 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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