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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2. 11. 2. 22:16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웹은 2.0
웹을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빌드하는 방법으로 웹 3.0이 점점 이야기되고있다.

나무위키에서는 웹3.0을 이렇게 설명하고있다.
- 웹3.0이란 컴퓨터가 시맨틱 웹 기술을 이용하여 웹페이지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고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웹 기술을 말한다.
기능화, 개인화된 앱 + 사용자가 소유권까지 지니게 됨

(출처. mozartcultures)


웹 3.0을 설명하기전 그동안의 웹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해보면

Web 1.0 : HTML기반 정적 웹서비스. 사용자들은 올려진 정보만 확인 할 수 있다. ex) 공고용 홈페이지, 옛날 페이지
Web 2.0 : 현재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JS와 CSS의 사용으로 이전보다 간단하게 스타일을 줄 수 있고, 사용자와 상호작용을 하여 사용자도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ex)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데이터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에게 프라이버시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사용자 데이타 검열, 유출 등)
그로인해 이더리움의 공동 설립자이자 Polkadot. Kusama 창시자인 Dr. Gavin Wood가 Web 3.0의 개념을 고안했다.
그는 '서비스 제공자 없는 서비스'.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 암호화 등 을 사용하여 단일 기관에 의해 제어되지않고 중간관리자를 제거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신뢰가 필요없는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반대 의견또한 많다.
일단 marketing buzzword 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탈중앙화(decentralized)를 강조하며 중간관리자의 검열을 피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웹 3.0의 투명성과 소수업체 독과점문제, 또한 정부가 법적으로 보호하기 힘들어 권리 침해가 일어났을 시 법적조취가 어렵다는 의견또한 있다. 또한 현재도 이미 분산서비스 사용, 프라이버시를 위해 추적금지 등 개인정보수집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있다. 추가적으로 비용이 많이든다는 단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어느 의견이 맞다 틀리다를 현재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이 없을당시 구글이나 페이스북의 2.0처럼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웹에 회의성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에 너무 한 쪽의견에 치우치지않고 열린 사고로 두 의견을 모두 수용하며 준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참고 :
- https://www.youtube.com/watch?v=RLVl22v3djc
- https://namu.wiki/w/%EC%9B%B93.0
- https://ditoday.com/%EC%9B%B9-3-0%EC%9D%B4-%EB%A7%90%EB%8C%80%EA%BE%B8-%EC%89%BD%EA%B2%8C-%EC%9B%B9-3-0-%EA%B0%9C%EB%85%90-%EB%B0%B0%EC%9A%B0%EA%B8%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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